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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행복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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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거기 행복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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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거기 행복이 있었네

저 자 : 박인목

출판사 : 지식품앗이

출판년월일(발행일) : 2020 7 27

정 가 : 13,000

총페이지 : 252p

판형 : 210×210

출간판수 : 초판(신간)


세무사보다는 수필가!

 

오롯이 나랏일에 평생을 바치고 느즈막하게 세무사의 길로 들어선 저자의 두 번째 수필집. 글에 대한 열망이 늦은 나이에 꽃을 피워 2017년 계간지 현대수필마지막 여행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첫 수필집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을 펴내 잔잔한 일상을 수려한 문체로 풀어내 각계각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녀작이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가정, 사회 및 국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사를 자전적으로 고백했다면, 이번 두 번째 작품 거기 행복이 있었네에서는 자신이 소재가 되기보다는 객관적 시각에서 주의의 모든 것들은 사색하고 톺아보는 작품들이 중심이 됐다.

 

섬세하고 세세하게 사물을 보고 관찰하는 가운데서 나타나는 글의 유려함은 비단 우리의 고단한 삶에 단비 같은 청량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장 에헴과 빵 행복한 삶의 조건을 찬찬히 되짚어 본다

나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전달하기는 쉽지 않다. 계획하고 정한 대로 살아올 수는 없었다. 이제 지내 놓고 보니 어쩌면 잘 짜여 진 각본처럼 보이기도 하다. 사랑, 섬김, 믿음 그리고 건강 이런 것들이 행복한 삶의 조건이었다.

 

2장 청바지와 왕만두 직업의 창을 통해 바라본 사람들의 민얼굴, 그리고 따스한 세상 온기

40년의 국세공무원 생활, 그리고 퇴직 후 10여년 동안 도합 50년이란 세월을 세금과 함께 하였다. 공직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해야하는 세무사의 길은 목표하는 바는 같지만 길은 다를 수도 있었다. 세금 때문에 일희일비하는 납세자와 국민으로서의 애환을 제삼자적 입장에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엮어 보았다.

 

3장 초대장 짧은 세월이었지만 넉넉했던 부모님 사랑과 흔한 듯 흔치 않는 형제간의 우애는 세상을 살아가는 활력소였다

조상으로부터 전수받은 문화와 새로운 가치관, 우리 고유의 전통과 새로운 생활 패턴의 충돌, 형제간의 우애와 희생에 대한 보답 등을 정이라는 울타리로 묶어 본다. 삶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숭고한 가치 이것은 인생을 살맛나게 하고 남는다.

 

4장 가고시마에서 잠 못 이루다 딱딱한 세법논리 속에서도 인문과 밀회하는 경계인으로서의 삶이었다는 고백

미처 못 다한 꿈을 찾아 나서는 갈증 달래기다. 여행에서 얻는 것, 독서에서 몰랐던 무지를 해결했을 때의 기쁨, 그것은 양주동 박사의 면학의 서에서 지적한 독서의 희열을 능가하고도 남았다. 가까이 있는 것조차 눈여겨보지 않았던 나의 무관심 내지 게으름을 어쨌거나 불식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5장 메기의 추억 작가만이 고이 간직한 비밀의 창고, 그의 진면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

아침 산책 후 욕조 안에서 떠다니는 뜬금없는 상념들. 순간마다 뜰채로 낚아채며 기록해 나갔다. 고향 사투리도, 먼저 간 친구들의 이름하며, 즐거웠던 순간들이 활동사진 필름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아직도 추억은 많이도 남아 있다. 두고두고 찾아낼 작정이다. 안덕면 별장에서의 11월 어느 날도 이제 그리움의 언덕이 되었다.

 

6장 거기 행복이 있었네 난세를 살아가는 작가의 처세,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행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닐까.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만나는 지름길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스스로 찾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 속 보석창고에 감사를 쌓아간다. 거기 행복이 있었다.

 

[목 차]

 

첫 번째 에헴과 빵

   구혼여행

   나의 칸트

   한 숟갈

   철들다

   에헴과 빵

   세월

   버럭

   호접란

 

두 번째 청바지와 왕만두

청바지와 왕만두

마을의 법

팥쥐 엄마

피 흘리고 죽은 사람

만 원짜리의 고민

어머니의 거짓말

별난 세금

캥거루 부모

 

 

세 번째 초대장

촌년

깡패 수업

진돌이

기적

카톡 문화

또와 할아버지

초대장

기차 여행

 

네 번째 가고시마에서 잠 못 이루다

 

수수꽃다리

사마의

숫자와 글

신조어 공부

가고시마에서 잠 못 이루다

임금 개똥이

벽 쌓기와 허물기

영웅이 사는 법

 

 

다섯 번째 메기의 추억

신랑 입장

나는 합격이다

고향 사투리

K원장의 빈소

친구 고암

메기의 추억

자기 PR시대

11, 안더기에서

 

 

여섯 번째 거기 행복이 있었네

코로나 인사법

해피트리와 옷 가방

위험사회

길치

마스크

미국 대륙 일주

라떼는 말이야

거기 행복이 있었네

박인목의 작품세계(홍정화/문학평론가,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서 평]

 

난세를 살아가는 작가의 처세, ‘행복은 바로 내 옆에 있는 것!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박인목 저자의 두 번째 신작!

 

거기 행복이 있었네


어느 날 산책을 끝내고 아내와 마주앉은 아침 식탁에서였다. 문득 떠오른 것, “거기 행복이 있었네!” 그런데 묘했다. 첫 수필집도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 그 전에 썼던 세금관련 저서도 아름답고 행복한 상속이 아닌가. 이러다가 행복 전도사라도 되려나. 어쨌거나 기뻤다.

 

세무법인 정담 박인목 대표세무사의 두 번째 수필집 거기 행복이 있었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박인목 세무사는 삶의 체험을 통해 얻어낸 행복의 조건과, ‘세무라는 딱딱한 직업의 틀에 충실하면서도 창 바깥에 있는 사람의 민얼굴과 따스한 세상을 놓치지 않고 찾아냈다. 흔한 듯 흔하지 않는 부모 형제 사이의 정과 우애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 작가만이 간직한 보석창고에 보관한 행복을 조금씩 꺼내어 맛을 보여 준다.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담아낸 행복 이야기에는 저자를 성공한 공직자로, 새로 시작한 이모작 인생의 승리자로 이끈 가족과 부모 형제 그리고 주변의 모든 이들이 함께 존재한다. 그가 간직한 행복론은 난세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작가는 어느 날 나이 일흔을 넘기면서 늙어가는 것이 이렇게 좋은 줄을 몰랐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나날이 새롭게 열리면서 어떤 고귀한 경지에 이르게 되니 황홀한 기쁨을 느꼈다. 인생의 가혹함과 축제의 절정을 모두 겪은 뒤, 지나온 날들에 얽힌 영욕의 파노라마를 회고하면서 체득하는 혜안과 생의 마지막 길목에서 욕심들을 홀연히 떨쳐버리는 마음자리에서 은총처럼 찾아온 깨달음이 그랬다고 고백하고 있다. 행복을 찾아 길을 떠나고 싶다면 한 걸음 비켜나서 찬찬히 내려다보며 사색하는 작가의 보석창고를 찾아나서 보자.

 

저자 소개

저자 박인목 세무사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암 투병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한 해 휴학을 하기도 했다. 공직생활 38년 동안 모범공무원의 길을 걸으려 애썼고, 학부와 대학원을 마친 뒤 환갑을 넘은 나이에는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강남역 근처에서 세무법인 정담의 대표세무사로 납세자와 소통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장, 사단법인 건강사회운동본부 감사를 맡고 있다.

 

박 작가는 20179월 계간지 현대수필마지막 여행을 투고해 신인상을 수상하고 정식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2018년에는 첫 수필집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를 출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작 거기 행복이 있었네는 조세금융신문 서적몰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 대형 서점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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